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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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노윤호가 "창민아 생일 축하한다" 밈의 진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광주 출신 유노윤호, 전주 출신 곽범이 함께한 '촌놈들의 전성시대-쩐의 전쟁'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유노윤호는 등장부터 진한 전라도 사투리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어색하게 사투리를 흉내 내는 가운데 유노윤호는 자연스러운 입담을 뽐내며 "아이, 뭣헌다고 저를 이쪽으로 불렀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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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오랜 인연을 자랑했다. 그는 "2000년대 중반부터 같이 일했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나오면 다 휩쓸고 다녔다"고 칭찬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형님들이 열심히 깔아주면 저는 레드카펫을 걷는 것뿐이었다"며 특유의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유재석은 최근 동방신기가 일본 닛산 스타디움 공연으로 7만5000명의 관객을 모은 사실을 언급했다. 칭찬 세례가 이어지자 유노윤호는 갑자기 지갑에서 달러 뭉치를 꺼냈다.

유노윤호는 "오늘 첫 만남이니까 제가 내겠다"며 통 크게 계산을 자청했다. 멤버들이 놀라자 "환전해서 쓰면 된다. 해외를 자주 오가니까 달러가 있다"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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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는 15년 전 화제가 된 음악 방송 중 "창민아 생일 축하한다" 밈의 탄생 배경도 고백했다. 하하가 당시 상황을 묻자 유노윤호는 뜻밖의 진실을 털어놨다.

"그날 실제로 창민이 생일이었다"고 운을 뗀 유노윤호는 "둘이 활동하다 보면 가끔 의견 대립이 있을 때가 있다. 그때도 살짝 그런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말을 먼저 걸기가 쉽지 않더라. 특별한 이벤트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무대에서 '창민아 생일 축하한다'고 외쳤다"고 설명했다. 주우재가 "그 뒤로 관계가 풀렸냐"고 묻자 유노윤호는 웃으며 "굳이 말하지 않아도 조금은 풀렸다"고 답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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