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는 연인이 된 신서리와 차세계의 모습과 함께 두 사람 앞에 닥친 위기가 그려졌다.
차세계는 신서리가 털어놓은 이야기를 곱씹으며 "그럼 내가 유배 간 대군이고, 너는 궁녀고. 그럼 너는 뭐야? 타임슬립이라도 한 거야?"라고 물었다. 신서리는 "시공을 초월한 거지"라고 답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차세계가 "그럼 우리 간 보는 건 다 끝난 건가?"신서리가 "이만하면 다 나간 거지"라고 답하자 차세계는 안도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나는 진짜 질투 엄청나게 많은 놈이다. 딴 놈이랑 엮이지도 말고 말도 섞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여기에 "그런 의미에서 들어가서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건 어때?"라고 덧붙였다가 이내 "조선 여자한테 너무 급진적인가"라고 머쓱해했다.
두 사람은 유명 빵집을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 차세계는 신서리가 챙겨준 보약을 먹은 뒤 "다 먹어썽"이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문도(장승조 분)는 차달수(윤주상 분)의 결정을 되돌리기 위해 직접 찾아갔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 남옥순(김해숙 분)을 이용해 식당 매매 계약을 진행하려 했다.
신서리는 최문도를 찾아갔고, 뒤이어 도착한 차세계도 그와 정면으로 맞섰다. 차세계는 계약서를 구겨 던지며 "아무 효력 없는 건 당연하고 약취유인죄까지 적용해서 콩밥 먹여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화가 이어지던 순간 트럭 한 대가 식당 안으로 돌진했다. 유리문을 부수고 들어온 차량은 신서리와 차달수가 있던 자리를 덮쳤고, 신서리는 차세계에게 걸려온 전화를 바라보다 의식을 잃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최문도가 차일그룹 회장 자리에 오른 듯한 모습이 담겼다. 차세계 역시 위기를 맞는 장면이 이어졌다.
특히 사고 이후 눈을 뜬 신서리는 조선시대 강단심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강단심은 주변을 둘러본 뒤 "다시 돌아온 건가"라고 말했다. 허남준과 첫 데이트를 마친 직후 사고를 당한 신서리가 또 한 번의 타임슬립을 겪게 된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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