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은이가 행사에 참석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혜은이가 행사에 참석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혜은이(72)가 데뷔 51주년을 맞아 무대 안팎의 진솔한 이야기를 '신(新) 성공시대 마이웨이'를 통해 공개한다. 화려한 디바의 모습 뒤에 감춰뒀던 외로움과 우울증 고백은 물론,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사위도 방송 최초로 등장한다. 연출가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혜은이의 현재와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7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신 성공시대 마이웨이'에서는 올해 데뷔 51주년을 맞은 혜은이의 이야기가 담긴다.
가수 혜은이가 '마이웨이'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TV CHOSUN
가수 혜은이가 '마이웨이'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TV CHOSUN
혜은이는 네 차례의 소극장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음 달 대학로에서 선보일 다섯 번째 '썸머파티' 공연을 준비하는 총연출자로 변신한다. 오랜 세월 손에 쥐었던 마이크 대신 메가폰을 들고 공연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에서는 음악을 향한 변함없는 열정과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엿볼 수 잇다.

무대 위 강인한 디바의 모습 뒤에 숨겨뒀던 여린 속마음도 털어놓는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찾아온 외로움과 오랜 시간 함께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겪었던 무기력함, 그리고 힘든 시기에 찾아온 '계절 우울증'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가수 혜은이가 '마이웨이'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TV CHOSUN
가수 혜은이가 '마이웨이'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TV CHOSUN
혜은이 곁을 묵묵히 지켜준 소중한 인연들과의 만남도 이어진다. 위기의 순간마다 든든한 버팀목이 돼준 배우 박원숙이 등장해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준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함께하기도 했다.

혜은이의 인생 2막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고 있는 사위도 등장해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혜은이는 한 방송에서 사위와 딸 덕분에 50주년 공연을 할 수 있다고 언급한 적 있다. 장모 혜은이를 향한 사위의 진심 어린 애정과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디바에서 다정한 장모로 변신한 혜은이의 반전 매력은 또 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최근 심할 정도로 우울해 병원에 다닌다고 고백한 적 있던 혜은이. 우울증의 터널을 지나 다시 무대로 돌아온 혜은이의 51년 음악 인생과 연출가로서의 새로운 도전, 그리고 사위와 함께하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는 7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신 성공시대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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