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이 금쪽이 문제를 진단한다./ 사진제공=채널A
오은영이 금쪽이 문제를 진단한다./ 사진제공=채널A
오은영 박사가 금쪽이의 문제에 대해 "미디어 과몰입 만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진단한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불편한 동거 중인 중독 모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엄마 바라기 초4 아들을 홀로 키우는 엄마가 출연한다. 평소 애교 가득한 사랑스러운 아들이었지만, 최근 미디어 기기가 제한될 때마다 과호흡과 폭력적인 모습까지 보인다고.

선공개 영상에서는 금쪽이가 전날 정해진 미디어 기기 하루 사용 시간을 지키지 못해 기기 사용이 제한되는 모습이 담겼다. 기기를 쓸 수 없다는 엄마의 단호한 선언에 금쪽이의 짜증은 극에 달했다. 급기야 엄마가 휴대폰과 노트북을 챙겨 집을 나서려 하자, 금쪽이는 엄마의 옷깃을 붙잡고 늘어지며 필사적으로 저항했다.
오은영이 금쪽이 문제를 진단한다./ 사진제공=채널A
오은영이 금쪽이 문제를 진단한다./ 사진제공=채널A
뜻대로 되지 않자 금쪽이는 자신의 머리를 잡아 뜯고 과호흡 증세까지 보였다. 엄마가 집을 나간 뒤 현관문을 이중으로 잠가버린 금쪽이는 엄마가 기기를 돌려주겠다고 약속하고 나서야 문을 열었다.

집에 들어온 엄마는 태도를 바꾸고 앞서 한 약속을 뒤집었다. 다시 미디어 기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자 금쪽이는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이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던 오 박사는 금쪽이와 엄마의 갈등이 단순히 금쪽이의 미디어 과몰입에서 비롯된 문제가 아님을 지적했다.

2020년 첫 방송 이후 6년간 방송됐던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는 오는 26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종영한다. 이후 재정비를 거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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