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우와 백은혜가 결혼을 발표했다. / 사진=이준우 SNS
이준우와 백은혜가 결혼을 발표했다. / 사진=이준우 SNS
뮤지컬 배우 이준우(30)가 백은혜(40)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10살 연상연하 뮤지컬 부부의 탄생이다.

5일 이준우(본명 이준형)는 자신의 SNS에 결혼을 발표하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이준우는 "늘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시는 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걸어갈 사람이 나타났다"며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할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 시절부터 뮤지컬 배우가 된 지금까지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오늘의 내가 있다"며 "이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은혜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역시 "백은혜 배우가 이준우 배우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준우와 결혼하는 상대는 배우 백은혜다. 두 사람은 뮤지컬 '아가사'에서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웨딩 사진 속 두 사람은 등을 맞대고 하늘을 응시하며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10살 나이 차이가 무색할 만큼 잘 어울리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백은혜는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차세계의 고모 차주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뮤지컬 '아가사'를 비롯해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며느라기', '아너: 그녀들의 법정' 등 다양한 작품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준우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이다. 2021년 뮤지컬 '라 레볼뤼시옹'을 통해 배우로 데뷔해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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