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최근 8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0.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TV-OTT 통합 화제성 1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쇼 주간 시청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채서안 역시 극의 주요 변수로 활약 중이다.
채서안은 극 중 모창그룹 3세 모태희 역을 맡았다. 모태희는 타고난 부와 명예를 바탕으로 강한 자신감과 승부욕을 지닌 인물로, 차세계(허남준 분)와의 정략결혼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채서안은 차세계와 신서리(임지연 분)의 관계에 균열을 내는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또 자신을 밀어내는 차세계의 태도에도 물러서지 않고 열애설 기사를 의도적으로 퍼뜨리는가 하면, 신서리를 둘러싼 악성 찌라시를 유포하며 갈등을 키웠다. 브랜드 론칭 파티에서는 "나도 당신이 슬슬 거슬리기 시작했다"고 경고하며 냉랭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채서안은 목표를 위해 치밀하게 움직이는 모태희의 양면성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부드러운 미소 뒤에 감춰진 집요함과 승부욕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채서안은 지난달 최고 시청률 13.8%로 종영한 MBC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아이유의 새언니 역으로 출연한 데 이어, 현재 '멋진 신세계'까지 연이어 흥행작에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두 작품 모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채서안 역시 꾸준히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