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에서 권세정 역을 맡은 배우 전지현 / 사진제공=쇼박스
'군체'에서 권세정 역을 맡은 배우 전지현 / 사진제공=쇼박스
배우 전지현이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군체'에서 열연하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모습을 그린다. 현재 '군체'는 2026년 국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14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말레이시아,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흥행의 중심에는 영화의 주인공인 전지현의 강렬한 열연이 있다는 분석이다
'군체'에서 권세정 역을 맡은 배우 전지현 / 사진제공=쇼박스
'군체'에서 권세정 역을 맡은 배우 전지현 / 사진제공=쇼박스
극 중 전지현은 생명공학과 교수이자 생존자 그룹의 리더 권세정 역을 맡았다. 그는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끝까지 생존자들을 이끄는 리더의 책임감과 압박감을 섬세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또 강인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위기의 순간마다 흔들림 없는 눈빛을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전지현은 JTBC 새 드라마 '인간X구미호'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군체'에서 연이은 호평을 얻고 있는 전지현이 '인간X구미호'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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