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2'에 출연한 배우 이정진 /사진=텐아시아DB
'신랑수업2'에 출연한 배우 이정진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이정진(48)이 천명훈의 '구썸녀' 소월에게 여자를 소개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신랑수업2’ 12회에서는 이정진이 장애인 선수들과 동반 출전하는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78즈’ 천명훈을 만나 러닝 훈련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천명훈이 사는 경기도 양평에 도착한 이정진은 한 카페에서 천명훈과 재회했다. 화려한 러닝복 차림으로 등장한 천명훈은 “바로 옆 카페가 소월이를 처음 만난 곳”이라고 추억에 젖었다. 그러면서 그는 대뜸 “나와 소월이의 관계가 소원해진 이유가 이정진 너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던데?”라며 이정진을 추궁했다.
배우 이정진이 소월에게 여자를 소개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채널A
배우 이정진이 소월에게 여자를 소개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채널A
이정진은 머쓱한 듯 웃더니, “사실 얼마 전에 소월이랑 만났다”고 고백했다. 천명훈은 “소월이가 한국에 있었냐?”며 충격에 빠졌고, 바로 소월에게 전화를 걸었다. 소월과 어색하게 통화를 마친 천명훈은 여전히 미련이 남은 듯 보였고, 이정진은 “소월이가 아는 동생을 자연스레 소개해줬지만 잘 안 됐다”고 해명했다.

이후 이정진은 "장애인유도협회 홍보대사로 13년째 활동 중"이라며 천명훈에게 같이 러닝 훈련을 하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천명훈이 섭외한 ‘러닝 동호회’ 사람들과 만나 훈련에 돌입했다. 이때 천명훈은 한 여성 회원에게 “실례지만 결혼은?”이라고 물었고, 여성 회원은 “세 아이의 엄마”라고 답했다 씁쓸함을 안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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