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인류'가 사막 생존과 폐쇄 생태계 실험의 시작을 알렸다./사진=EBS 방송 화면 캡처
'최후의 인류'가 사막 생존과 폐쇄 생태계 실험의 시작을 알렸다./사진=EBS 방송 화면 캡처
EBS 창사특집 '최후의 인류'가 사막 생존과 폐쇄 생태계 실험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4일 방송된 '최후의 인류' 1회에서는 배우 유승호, 코미디언 이은지, 가수 겸 배우 비비, 뇌과학자 장동선,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광운대학교 화학과 장홍제 교수, 지구과학자 김한결 박사 등 7명의 생존 대원이 미국 애리조나 사막에서 극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과정이 담겼다.

기후 위기로 지구 환경이 붕괴 직전에 이른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이번 실험에서 대원들은 목적지도 모른 채 사막 한가운데에 집결했다. 이후 실험기지의 좌표를 확보하기 위한 첫 생존 미션에 나섰다.
'최후의 인류'가 사막 생존과 폐쇄 생태계 실험의 시작을 알렸다./사진=EBS 방송 화면 캡처
'최후의 인류'가 사막 생존과 폐쇄 생태계 실험의 시작을 알렸다./사진=EBS 방송 화면 캡처
대원들에게 주어진 과제는 의문의 금고를 열기 위해 식수를 직접 만드는 것이었다. 4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참가자들은 여과와 증류 등 과학 원리를 활용해 물을 확보하는 데 힘을 쏟았다. 극한의 환경에서 이어진 생존 과정은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비비는 생존에 필수적인 불 피우기에 성공하며 '파이어 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여러 난관을 넘은 대원들은 최종 목적지인 바이오스피어2에 도착했다. 거대한 돔과 유리 온실로 이뤄진 폐쇄 생태계 실험기지가 모습을 나타내자 출연진들은 압도된 반응을 보였다. 실험기지 전체에 조명이 켜지는 순간 유승호는 무심코 침을 삼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실험은 그때부터 시작됐다. 기지에 입성한 대원들은 정체불명의 시스템 음성을 통해 앞으로 네 번의 생존 관문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전달받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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