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카웃'에서 활약 중인 웬디 / 사진=텐아시아DB
'더 스카웃'에서 활약 중인 웬디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웬디가 '더 스카웃'에서 세심한 멘토링을 보여주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ENA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이하 '더 스카웃')에서 웬디는 마스터로 출연 중이다. 그는 뮤즈들의 보컬 코칭, 무대 매너와 선곡의 중요성, 제스처 등 디테일한 조언을 해주며 참가자들의 무대 완성도를 높였다.

웬디는 첫 방송부터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썸데프의 '미끌미끌' 무대를 선보인 뮤즈 이진에게 "자작곡을 부를 때와 달리 다른 사람의 곡을 소화할 때는 리듬 표현이 다소 제한되는 것 같다"며 무대에서 느껴진 아쉬운 점을 짚었다.
'더 스카웃'에서 활약 중인 웬디 / 사진제공=ENA
'더 스카웃'에서 활약 중인 웬디 / 사진제공=ENA
참가자들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의 선택을 받은 이산, 조용환, 박민석, 차솔빈은 웬디 팀에 합류했고, 웬디는 언제든 편하게 연락하라고 말하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또 웬디는 "여러분들의 미래가 달렸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웬디의 진심 어린 코칭은 결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이 특정 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는 'REMAKE MYSELF' 경연에서 웬디 팀 '피터팬'은 두각을 드러냈다. 1라운드에 출전한 차솔빈은 263점을 받아 3위에 올랐고, 2라운드에서는 이산이 27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결국 '피터팬'은 1, 2라운드 합산 536점을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다.

경연장에서 MC 김성주는 "제작진에게 듣기를 제일 꼼꼼하고 혹독하게 훈련을 시키는 게 웬디 마스터"라고 언급했다. 그만큼 웬디는 참가자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살피며 팀을 이끌고 있는 것. 그의 코칭 아래 성장 중인 '피터팬' 팀의 향후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더 스카웃'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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