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불편한 동거 중인 중독 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엄마 바라기 초4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엄마가 출연한다. 엄마는 세상에서 엄마를 제일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아들이지만, 최근 금쪽이가 180도 달라졌다고 밝힌다. 미디어 시청이 제한되면 과호흡 증세를 보이고 심지어 폭력적인 모습까지 드러낸다고.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야 할지 고민이라는 엄마의 사연에 이목이 쏠린다.
취침 시간이 되자 엄마와 30분 뒤에 종료하기로 약속하고 노트북을 덮은 금쪽이. 그러나 엄마가 잠든 사이, 금쪽이는 어둠을 틈타 다시 노트북을 펼치고, 이어폰까지 낀 채 숏폼의 세계로 빠진다. 이를 지켜보던 오 박사는 “미디어 조절 기능을 배우지 못하면, 욕구 조절도 안 되고 감정 조절도 안 된다“며 위험성을 경고한다.
위태로운 엄마의 일상도 공개된다. 평소 술을 좋아하고 일주일에 두 번은 술을 마신다는 엄마. 그러나 술잔을 기울일 때마다 자책감에 괴롭다는 엄마의 고백을 묵묵히 듣던 오 박사는 “술은 ‘이것’이 될 수 없다”며 단호히 짚어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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