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브랜드 론칭 준비와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는 "다시 시작합니다. 저, 사실 배우였다. 그런데 엄마가 되고 나선 나보다 아가가 먼저였고 그러다 어느 순간 '나'라는 사람을 잊고 살았다"고 적었다. 이어 "5년 만에 네일아트를 받았는데 그게 뭐라고 그렇게 기분이 좋던지. 아 맞다, 나 원래 이런 거 좋아했었지. 잊고 있던 나를 조금씩 다시 만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다시 처음부터 브랜드 네임을 고민하고 만들어가려 한다. 완벽하게 준비해서 시작하려다 영원히 시작 못 하는 것보다 다시 시작하는 게 훨씬 낫더라. 앞으로 변화해 갈 내 모습 옆에서 천천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장미인애는 2020년 3월 자신의 SNS에 "더는 대한민국에서 배우로 활동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사실상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022년 5월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됐고, 같은 해 10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장미인애가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준비하던 중 2세를 임신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장미인애는 이듬해인 2023년 4월 정식 결혼식을 올렸다.
이하 장미인애 SNS 글 전문
다시 시작합니다
저, 사실 배우였어요.
그런데 엄마가 되고 나선 나보다 아가가 먼저였고, 그러다 어느 순간 ‘나’라는 사람을 잊고 살았더라고요.
오 년 만에 네일아트를 받았는데, 그게 뭐라고 그렇게 기분이 좋던지. 아 맞다, 나 원래 이런 거 좋아했었지. 잊고 있던 나를 조금씩 다시 만나는 중이에요.
사실 지난 일 년 넘게 나만의 브랜드를 준비했어요. 먼 곳을 오가며 작업을 배우고, 법인까지 만들었었죠. 그런데 세상에 나오기 직전 여러 사유로 다 내려놓아야 했고, 만들어 둔 이름들도 끝내 등록되지 못했어요.
지금은 다시 처음부터. 브랜드 네임을 고민하고, 만들어가려고요
완벽하게 준비해서 시작하려다 영원히 시작 못 하는 것보다, 다시 시작하는 게 훨씬 낫더라고요. 앞으로 변화해 갈 제 모습, 옆에서 천천히 지켜봐 주세요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