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32기 ‘다섯 번째 돌싱 특집’이 베일을 벗었다./사진제공=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32기 ‘다섯 번째 돌싱 특집’이 베일을 벗었다./사진제공=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32기 ‘다섯 번째 돌싱 특집’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3MC들이 "여자 출연자 비주얼 특집이다. 남자들은 무슨 복이냐"며 감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32번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14인의 첫 만남과.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등장한 공인회계사 영수는 “(전처와)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고 고백한 뒤 ‘옥순’상을 좋아한다며 “(현재 무자녀인데) 가정을 이뤄 2세를 낳고 싶다”고 밝혔다. 영호는 “딸이 새엄마를 데리고 오라고 했다”며 9세 딸을 양육 중인 싱글대디임을 알렸다. 이어 “‘정희’상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영식은 “상대에게 스며드는 스타일이다. 사귀면 잘 챙겨주는 편”이라고 연애관을 밝혔다. 영철은 ‘사별’로 혼자가 됐다며 “초등학교 동창인 첫사랑 아내와 결혼했지만 사별했다. 그동안 아이들을 키우는 데 집중하느라 재혼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나는 SOLO(나는 솔로)’ 32기 ‘다섯 번째 돌싱 특집’이 베일을 벗었다./사진제공=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32기 ‘다섯 번째 돌싱 특집’이 베일을 벗었다./사진제공=SBS Plus, ENA
치과 의사라고 밝힌 광수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했던 게 가장 후회된다”고 털어놨다. 상철은 본인을 ‘애늙은이’라고 소개한 뒤 “이혼의 상처 때문에 스스로를 치유하는 데 오롯이 2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경수는 “평범한 사람인데, 그게 제 장점이지 않을까? 모나지 않게 살아 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돌싱녀들도 등장했다.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영숙은 음대 성악과 출신이라고 밝혔다. 정숙은 20년차 금융업계 종사자로, 10년째 지점장이라며 “연하보다는 연상을 선호한다”라고 강조했다. 순자는 “(이성을 볼 때) 외모를 많이 본다. 제가 좋아해야 만나는 스타일”이라며 말했다. 영자는 10세 딸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고, 옥순은 “생각보다 털털하고 독립적인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현숙은 22기 경수의 초등학교 동창으로, “재혼 생각이 없었지만 경수를 보면서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정희는 “6세 아들을 양육 중인데, 아이에게 평범한 가정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첫인상 선택’이 진행됐다. 돌싱남들이 자신의 ‘첫인상 원픽’을 택해 간단히 다과를 즐기는 방식이었다. 여기서는 영숙이 영수, 영식, 경수의 선택을 받아 3표를 휩쓸었다. 정숙은 영호의 선택을 받았고, 영자는 영철과 상철의 선택을 받았다. 광수의 선택을 받은 순자는 “착하고 매너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며 미소 짓었고, 광수는 “그게 제 장점”이고 어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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