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이 순자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 사진=31기 옥순 SNS
옥순이 순자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 사진=31기 옥순 SNS
'나는 SOLO' 31기 옥순이 순자에게 지속적인 사과를 건넸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옥순은 자신의 SNS에 "31기 방송과 관련된 일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옥순은 "내가 의도했던 바와 관계없이 제 행동과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었을 수 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시고 의견을 주신 부분에 대해 사실관계를 설명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지속적으로 사과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노력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었고, 이후 라이브 방송 현장에서 뵙게 돼 다시 사과를 드리려 다가갔다"라며 "하지만 당시에 말을 나누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해 더 이상 이야기를 이어가지 않았고, 라이브 방송이 끝난 직후 다시 연락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옥순이 31기 여자 출연자 단체 카톡방을 공개했다. / 사진=31기 옥순 SNS
옥순이 31기 여자 출연자 단체 카톡방을 공개했다. / 사진=31기 옥순 SNS
옥순이 순자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 사진=31기 옥순 SNS
옥순이 순자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 사진=31기 옥순 SNS
옥순이 공개한 사진에는 31기 여성 출연자들의 단체 채팅방 대화 일부가 담겼다. 특히 옥순이 '걸스토크 논란' 이후 순자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 사과를 전하고,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사과한 내용이 담겼다.

한편 옥순은 '나는 SOLO'에서 영숙, 정희와 함께 순자의 왕따를 주도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옥순은 지난 28일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진행된 31기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이 이 자리를 빌려 나의 참견질, 솔직함을 가장으로 한 말들로 상처를 드린 것에 대해선 진심으로 죄송하다. 실제로 당사자(순자)가 나의 사과를 안 받아주더라도 계속해서 미안하고 잘못했다고 생각하며 살겠다"고 사과했다.

방송 이후 대중의 질타를 받은 옥순은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 1일 옥순은 자신의 SNS를 통해 무분별한 추측과 개인정보 확산 행위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제 지인의 거주지나 아파트 위치를 추정하거나 특정하려는 게시물, 댓글, 캡처 이미지 등의 공유를 멈춰주시길 바란다"라며 "현재 관련 게시물과 댓글은 모두 확보하고 있다. 향후 추가 유포나 반복적인 게시가 확인될 경우 법률 검토를 거쳐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등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니 즉시 삭제해 달라"고 경고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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