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부부가 방과 후 훈련을 후원하는 육상선수 남학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학생이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에 한창인 모습. 진태현은 해당 학생에 대해 "여러 이유로 아내와 저 그리고 도움을 많이 주는 트레이너 선생님이 학생의 미래를 위해 조금이나마 돕고자 나누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태현은 학생들, 양딸들을 품고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아직도 여러 말들이 많은데, 사랑을 나누면서 실수도 하고 배우기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면서 "물질을 나누고 중요한 시간을 나눠주면서 밝은 미래를 그려주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태현은 "세상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정상적인 환경에서 생활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다. 저도 그런 적이 있다"면서 "저희 부부에겐 기부, 후원, 입양 모두 같은 단어다. 그러니 저 사진처럼 아이들의 노력과 삶에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7월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부부는 2015년 결혼해 2019년에 대학생이던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두 사람은 2021년 임신에 성공했지만 출산 20일을 남기고 아기를 떠나보냈다. 그 후 지난해 1월 두 명의 딸을 추가로 입양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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