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의 시선'이 영양제를 꾸준히 챙겨 먹어도 피로가 쉽게 해소되지 않는 이유를 '흡수'와 '도달'의 관점에서 짚어본다./사진제공=SBS
'세 개의 시선'이 영양제를 꾸준히 챙겨 먹어도 피로가 쉽게 해소되지 않는 이유를 '흡수'와 '도달'의 관점에서 짚어본다./사진제공=SBS
SBS 건강 예능 '세 개의 시선'이 영양제를 꾸준히 챙겨 먹어도 피로가 쉽게 해소되지 않는 이유를 '흡수'와 '도달'의 관점에서 짚어본다.

31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세 개의 시선'에서는 매일 영양제를 먹어도 몸 상태가 쉽게 나아지지 않는 원인을 분석한다. 이날 방송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 성분이 실제로 필요한 곳까지 전달되지 못하는 문제를 집중 조명한다.

도슨트 이창용은 그리스 신화 속 가장 잔혹한 형벌을 소개하며 "그 형벌엔 신체적 가학도, 매질이나 불도, 피 한 방울도 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이어 수천 년 전 신화 속 이야기가 오늘날 우리 몸속에서도 반복되고 있으며, 그 해답 역시 '도달'에 있다고 말한다.

인류가 오래전부터 '흡수'와 '도달'의 중요성을 경험해 왔다는 점도 소개된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 건설 노동자들에게 발효 맥주를 지급했는데, 이는 단순한 기호식품이 아닌 주요 에너지원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곡물을 발효하는 과정에서 영양 성분의 체내 이용 효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세 개의 시선'이 영양제를 꾸준히 챙겨 먹어도 피로가 쉽게 해소되지 않는 이유를 '흡수'와 '도달'의 관점에서 짚어본다./사진제공=SBS
'세 개의 시선'이 영양제를 꾸준히 챙겨 먹어도 피로가 쉽게 해소되지 않는 이유를 '흡수'와 '도달'의 관점에서 짚어본다./사진제공=SBS
약사 이승희는 활성산소의 공격으로 처참하게 무너진 실제 간암·위암 환자의 장기 사진을 공개한다. 그는 "철이 녹슬듯 우리 장기가 안에서부터 상해 들어가는 것"이라며 "최종 방어 물질인 '이것'이 세포막을 뚫고 내부에 확실히 도달해야만 한다"고 강조한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최준호는 "활성산소가 세포 설계도인 DNA까지 망가뜨려 결국 암이라는 돌연변이를 만든다"며 "면역세포 내에서 신호를 조절하고 조직 손상을 막아줄 최종 수비대의 역할이 절실하다"고 말한다. 또한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도 체내에서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짚으며, 성분을 세포까지 안전하게 운반해 흡수 효율을 높이는 '리포좀' 기술도 소개할 예정이다.

김석훈, 소슬지, 곽재식, 이창용, 최준호, 이승희가 출연하는 '세 개의 시선' 46회는 31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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