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E채널 '돌싱N모솔' 7회에서는 돌싱녀들의 결혼과 이혼, 자녀 유무가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솔남들이 선착순으로 호감 여성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는 ‘과학 수업’으로 시작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1등을 차지한 ‘수금지화’는 1순위였던 ‘두쫀쿠’에게 포옹하듯 목걸이를 걸어줬다. ‘루키’는 ‘불나방’을, ‘현무’는 ‘카멜리아’를, ‘낙화유수’는 ‘핑퐁’을 선택했다 .
‘맹꽁이’는 1순위 두쫀쿠를 놓치자 편한 동갑내기 친구인 ‘순무’를 선택했고, 이로써 1순위 순무를 놓친 ‘조지’는 ‘서울쥐’에게 목걸이를 걸어줬따. 두쫀쿠와 1대 1 데이트를 못 한 맹꽁이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몰래 사 온 선물과 정성스러운 손편지를 깜짝 전달했다.
3MC 채정안, 김풍, 넉살은 의외의 결과에 “조지가 대체 뒤에서 뭘 한 거냐”, “오늘부터 킹조지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같은 0표남 출신 현무도 “의외다. 재미를 위해서 선택한 거 아니죠?”라며 의문을 표했다. 조지는 기쁜 나머지 어깨가 한껏 치솟아 모솔남들에게 훈수를 두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돌싱녀들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자녀 유무도 밝혀졌다. 순무, 두쫀쿠, 카멜리아가 '자녀 없음'을 밝힌 가운데, 수금지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녀가 없다는 걸 알았으니 경쟁자인 맹꽁이님이 나를 밟고 더 무섭게 직진해 올라올까 봐 불안하고 초조하다. 솔직히 기분이 안 좋아졌다"고 밝혔다.
서울쥐는 6살 아들을, 핑퐁은 3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유자녀' 엄마임을 고백했다. 핑퐁의 사연을 들은 낙화유수는 인터뷰 중 감정에 복받쳐 "더 열심히 살아서 제 역량을 쌓겠다. 잘되면 제 호적에 (아이가) 올라오겠죠"며 엉뚱한 '호적의 꿈'을 언급했다.
불나방은 "결혼을 약속하고 연애하던 중 딸이 생겼으나, 아기가 80일쯤 되었을 때 외국인 상대방이 아이를 키울 수 없다며 일방적으로 잠수 이별을 택했다"는 사연을 밝혔다. 상처를 딛고 현재 두 돌 지난 딸을 키우고 있다는 불나방의 가슴 아픈 사연에 그를 1순위로 꼽아온 루키는 "좀 더 진중하고 무겁게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라 쉽게 결정할 수 없다"며 고민에 빠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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