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이 이세희 친언니와의 소개팅이 무산됐다./사진=텐아시아DB
허경환이 이세희 친언니와의 소개팅이 무산됐다./사진=텐아시아DB
배우 이세희(34)가 미모의 둘째 언니와 허경환(45)의 소개팅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세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현재 SBS '멋진 신세계'에 출연 중인 이세희는 극 중 라이벌 임지연과 실제로는 절친한 사이라며 "서로 간식을 자주 챙겨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언니는 내가 무언가를 챙겨주려고 할 때마다 '네가 나한테 뭘 주려고 하면 넌 두 배로 받게 될 거다'라고 말한다"며 "그래서 요즘 갖고 싶은 게 생길 때마다 언니한테 선물을 준다. 두 배로 돌아오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허경환이 이세희 친언니와의 소개팅이 무산됐다./사진제공=SBS
허경환이 이세희 친언니와의 소개팅이 무산됐다./사진제공=SBS
이세희는 둘째 언니가 '미우새' 아들 중 한 명과 소개팅을 할 뻔했던 일화도 언급했다. 그는 "과거 타 방송 촬영 때 언니 사진을 보여주며 미인이라고 자랑한 적이 있다. 그 상대가 바로 허경환 오빠였다"고 밝혔다.

이에 허경환의 어머니가 "지금이라도 어떻게 안 되냐"고 하자 이세희는 "언니가 최근 좋은 분을 만나 결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세희는 "첫째 언니는 아직 싱글"이라고 말했다. 첫째 언니도 인물이 좋지 않냐는 말에 이세희는 침묵하다 "각기 다른 매력이 있다. 요즘은 그게 중요한 시대 아니냐"며 급하게 상황을 정리했다.

한편, 1981년생 허경환은 지난 1월 JTBC '혼자는 못해'에 출연해 이세희에게 '언니 소개팅'을 제안받았다. 허경환은 "청순하고 밝은 스타일이 이상형이다. 결혼할 때는 통영 오징어 배 벌려서 전구로 하트를 수놓아 프러포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희는 "우리 언니 청순하다. 학창 시절 '너나 걔 동생이라며?'라고 돼서 득을 많이 봤다"며 사진을 보여줬고, 허경환은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언니 입장도 있으니까 얘기 한 번 해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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