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국주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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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52)이 40대 미혼 이국주에게 미혼 여성으로서 느끼는 현실적인 고민에 공감하며 조언을 했다.

지난 22일 ‘이국주의 채널’에는 ‘국주의 일본 라이프 VIP분들 모시고 도쿄 맛집도 갔어요! 연애의참견 7년 MC에게 연애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일본에서 생활 중인 이국주를 만난 김숙은 “너 되게 여기 있으니까 편안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이국주는 “편안한 것도 있는데 약간 외로움도 생긴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국주는 “예전에는 사랑이 먼저인 줄 알았는데, 일이 없어지고 나를 보니까 일이 중요했던 애였다”며 “40대가 되니까 일을 20년 했고 앞으로 더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
사진 = 이국주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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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좋은 사람과 결혼이냐, 평생 연애만 할래 하면 난 평생 연애하고 싶다”며 “진지한 사랑보다는 같이 있으면 재밌는 느낌의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숙은 “나는 완전 일이다. 이제 사랑은 없다. 앞으로 없을 것 같다”며 “나이가 들수록 일 비중이 점점 커진다. 사랑이 와도 자리가 없다”고 공감했다.
사진 = 이국주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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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숙은 40대 미혼 여성의 현실적인 고민에 대해 “여자 40이라고 하면 내가 일을 하고 결혼을 안 했을 때 40은 너무 큰 산처럼 보여”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애들은 결혼해서 애가 두 명인데 나 혼자 있으면 너무 불안하고, 누구는 집 사 가지고 어디 갔다는데 나 혼자 월세 살고 있으면 ‘왜 이래’ 싶다”고 털어놨다.

또 김숙은 “진짜 조급해서 좋은 게 하나도 없다”며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조금만 여유 있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에 이국주는 “일은 좀 자신 있는데 결혼이랑 사랑은 혼자 하는 게 아니니까 그게 두려운 것 같다”며 “차라리 45살이 되면 나도 포기하게 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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