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19년 차 디자이너 고태용이 새로운 보스로 등장해 브랜드 운영 철학과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고태용은 자신이 만든 브랜드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단일 상품으로 100만 장 이상 판매된 브랜드는 저밖에 없다”며 “최고 매출은 100억 원이 넘었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과 가을 시즌 콘셉트 회의에 들어간 그는 원단 단가와 디자인 퀄리티를 두고 날카로운 피드백을 이어갔다. 한 직원이 원단 가격을 5천 원으로 책정하자 고태용은 “5천원 짜리 원단으로 어떤 퀄리티를 낼 수 있다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종석에 대해선 쇼핑몰 막내 모델 시절부터 함께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둘이 바닥에 앉아서 유명해지겠다고 이야기하곤 했다”고 회상해 시선을 모았다.
전현무가 “(이종석이) 이렇게 잘 될 줄 알았냐”고 묻자 고태용은 “처음부터 종석이 봤을 때 완벽한 피사체라고 생각했다. 내가 디자이너가 되면 꼭 메인 모델이 돼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요새는 저희 집에 와서 밥도 먹고 얘기도 한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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