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는 평범해 보여도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가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게 되는 이야기다.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을지언정 의리와 본능만은 여전한 인생의 50%를 달려온 진짜 프로들의 ‘짠물 액션 코미디’다.
김기남은 ‘오십프로’에서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검사 강영애(김신록 분)를 오매불망 보좌하는 김계장으로 분한다. 김계장은 남의 눈치 보지 않고 가차 없이 행동하는 강영애 검사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움직이며 자료들을 구해오는가 하면, 구해온 자료들을 함께 분석하고, 상황에 대한 조언을 건네는 등 조력자로 맹활약하는 인물이다.
강영애 검사의 위험천만한 행보를 만류하는 구력을 겸비한 것은 물론 잠입 조사를 벌이다 몸을 다치는 상황이 벌어지자 은근히 휴식을 꾀하는 넉살까지 장착한다. 특히 김기남은 극초반 강영애 검사의 유일한 팀원이자 수족으로 친밀감 돋는 케미를 터트리며, 완성도를 높이는 ‘틈새 존재감’을 발산한다.
소속사 스프링 이엔티 관계자는 “배우 김기남은 어느 작품, 어느 역할에 있어도 자신의 역할을 200% 해내는 성실한 배우”라며 “2026년 좀 더 다양한 작품에서 좀 더 다양하게 변모한 김기남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는 오는 5월 22일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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