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효린이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 사진제공=팀호프
방효린이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 사진제공=팀호프
배우 방효린이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로 다섯 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8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신인 연기상을 받은 지 11일 만에 전한 낭보다. 방효린은 작품에 진심을 다했던 촬영 시간을 떠올리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함께한 감독, 배우,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연기하겠다고도 다짐했다.

방효린은 지난 19일 열린 '제24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애마'로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방효린은 "'애마'를 촬영하면서 촬영이 끝나면 더 이상 이 대사를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집으로 돌아가며 눈물을 흘린 적도 있었다. 촬영 종료 날짜를 하루씩 지워갈 때마다 아쉬움이 컸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진심을 다했고, 매 순간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건 이해영 감독님과 함께한 배우들, 스태프들 덕분이다. 사랑받으면서 촬영했고, 진심을 다해 연기했다. 이렇게 소중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전했다.
방효린이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 사진제공=팀호프
방효린이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 사진제공=팀호프
방효린은 '애마'에서 단숨에 충무로 최고의 화제작 '애마부인' 주연으로 발탁되는 신인 배우 신주애 역을 맡았다. 독보적인 분위기와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애마'는 지난해 8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작품으로,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서는 톱스타와 신인 배우 의 이야기를 그렸다. 방효린은 2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애마'에 캐스팅됐다고 알려졌다.

방효린은 이외에도 국내 최초 AI 활용 장편 영화 '중간계',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퇴근 후 양파수프' 등 OTT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효린은 앞서 '2025 아시아모델어워즈' 라이징스타상, '2025 KCA 문화연예 시상식'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인기스타-배우상, '서울국제영화대상' 심사위원 특별상,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