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연출 에서는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극과 극 여행기를 펼쳤다. 시청률은 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세 사람은 남원 한옥 숙소에 가기 전 장을 보러 갔다. 총무 박서준은 각각 500원 차이가 나는 달걀 제품을 보고 “이 정도는 플렉스할 수 있잖아”라며 쿨하게 비싼 걸 택했다. 대구 여행에서는 상상하지 못했던 삼겹살, 쌈 채소 등을 구매하며 하루 만에 달라진 호화스러운 식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튿날 아침, 세 사람은 ‘베네핏 뽑기’에서 원치 않던 휴대폰을 뽑아 좌절했다. 정유미는 “휴대폰만 나오지 않길 바랐다. 생각만 해도 싫었다”며 실망한 기색을 보였다. 결국 세 사람은 돈을 아끼고자 편의점에서 간단히 배만 채웠고, 다음 여행지인 보성에서는 풍족했던 남원 여행과 달리 짠내 풍기는 여행이 펼쳐질 것이 예상됐다.
보성 녹차밭으로 가던 세 사람은 보성 시민들에게 맛집을 추천받고 한 어르신에게 빵을 선물 받았다. 박서준은 “우리 여행에 달달한 순간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바닷가 근처 민박은 1박에 16만 원이라는 비싼 금액이었고, 심지어 ‘금일 휴업’이라는 팻말이 붙여져 있었다. 이에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보성에서 숙소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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