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선희가 유튜브 채널 '마이 금희'에 출연했다. / 사진='마이 금희' 영상 캡처
가수 이선희가 유튜브 채널 '마이 금희'에 출연했다. / 사진='마이 금희' 영상 캡처
이금희(60)가 절친 이선희(61)에게 90세까지 노래해달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이금희 마이금희'에는 '신곡 "이제야 사랑이 보이네"로 돌아온 가수 이선희 님을 만납니다!! _2부_마이금희 인터뷰with'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가수 이선희는 절친 이금희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선희는 자신만의 정신 건강 관리법을 공개했다. 그는 "마음이 소란스러울 때면 무작정 걷거나 혼자 여행을 떠난다"며 "어디 갈 수 없는 상황이면 갑자기 옷장의 옷을 전부 다 꺼내 정리한다"는 독특한 습관을 고백했다.
이선희가 절친 이금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 사진=유튜브 '마이 금희' 영상 캡처
이선희가 절친 이금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 사진=유튜브 '마이 금희' 영상 캡처
이어 이선희는 최근 화제가 된 'DJ 희'로의 변신과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데뷔 전부터 하드락과 메탈을 좋아했다"며 "음악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EDM을 들었다. 그중에서도 '베이스 하우스'에 푹 빠져 직접 디제잉을 배우고 무대에 서고 있다"고 밝혔다. 40년 넘게 고수해온 생머리 대신 뽀글뽀글한 펌 스타일을 선택한 이유도 "디제잉을 시작하며 변화를 주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귀여운 할머니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덧붙였다.

이금희는 절친 이선희의 건강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이선희는 조미료를 일절 쓰지 않고 정말 건강한 식단만 고집한다"며 "옆에서 지켜본 생활 방식이 너무 깔끔해 장수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래 살 수밖에 없으니 적어도 90세까지만 노래해 달라. 그 은퇴 무대 사회는 내가 보겠다"고 제안하자, 이선희는 "정말 좋다"며 기쁘게 화답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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