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이 공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텐아시아DB
붐이 공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텐아시아DB
붐의 기세가 매섭다. 앞서 그는 2022년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2024년 첫째 딸을 얻은 데 이어 최근 둘째 딸까지 품에 안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최우수산(山)' 3회에서는 둘째 딸이 태어난 지 이틀 만에 정상 쟁탈전에 나선 붐이 제3회 최우수자에 오르며 사상 최초 2연패를 달성했다.
붐이 제3회 최우수자에 오르며 사상 최초 2연패를 달성했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붐이 제3회 최우수자에 오르며 사상 최초 2연패를 달성했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붐은 둘째 아이의 체중을 킬로그램(kg)이 아닌 그램(g) 단위로 잘못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이 아이 이름 작명을 두고 고민하던 가운데, 유세윤은 붐의 말실수를 활용해 '이그램', '이구람' 등의 이름 후보를 제안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서로의 도토리 개수를 모른 채 화암사 공양을 위한 도토리 보시에 나섰다. 가장 적은 도토리를 낸 멤버의 도토리가 몰수되는 규칙 속 모두가 1개씩만 내기로 합의했지만, 배신과 눈치 싸움 끝에 유세윤이 희생양이 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금강산에서 펼쳐진 정상 쟁탈전은 '보리보리쌀' 게임과 절대 미각 게임 등 다양한 미션으로 채워졌다. 특히 양세형은 제과제빵 서바이벌 우승자 황지오 파티시에가 만든 디저트 재료를 맞히는 절대 미각 게임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어 최우수자를 가리는 사생대회와 백일장에서는 보유한 도토리를 모두 투자해 작품 교환권을 따내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붐이 제3회 최우수자에 오르며 사상 최초 2연패를 달성했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붐이 제3회 최우수자에 오르며 사상 최초 2연패를 달성했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양세형은 그림에 조예가 깊은 붐의 작품을 교환권으로 가져갔고, 붐은 제한 시간 1분 동안 급하게 새 작품을 완성했다. 시민들과 제작진, 멤버들의 투표 결과 붐은 극적으로 제3회 최우수자에 선정됐다. 반면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양세형은 벌칙으로 화암사 108배를 수행했다.

허경환이 '놀면 뭐하니?'와 '최우수산(山)'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연말 시상식에서 프로그램 테이블이 생길 경우 어디에 앉을지를 두고 고민하던 그는 멤버들의 압박에 "이게 끝까지 살아남으면 '최우수산(山)'에 앉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점점 작아지는 목소리로 "재석이 형에게 당당히 '갔다 오겠습니다' 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말미 QR코드를 통해 공개된 미방송 영상에서는 '추억의 옛날 뽑기' 사장으로 등장한 임우일과 멤버들의 코믹 케미스트리가 펼쳐졌다. 특히 붐과 허경환은 연이어 벌칙에 당첨되며 임우일의 '매운 손맛'을 제대로 경험해 웃음을 더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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