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가 '엑스 더 리그'의 MC로 발탁됐다./사진=텐아시아DB
티파니가 '엑스 더 리그'의 MC로 발탁됐다./사진=텐아시아DB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형님'이라는 독특한 별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KBS Cool FM '폴킴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의 코너 '가광 초대석, 너를 만나'에는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티파니 영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저희 남편이 티파니 님 보고 왜 '티파니 형님'이라고 하냐고 묻는다"라는 내용의 사연을 보냈다.

티파니 영은 자신의 활동명 뒤에 붙는 호칭인 '영 님'이 '형님'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잦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무진 씨 라이브 하는데 '영 님'이라고 하는데 '형님'으로 들렸나보다"라며 비슷한 사례가 흔히 발생한다고 전했다.

이어 티파니 영은 해당 호칭을 음악적 정체성과 연결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것도 좋은 듯하다. 음악 할 때 아무래도 밴드 사운드 풍성한 사운드를 좋아하니까 뮤지션 후배님들 사이 '형님'으로 가도 되겠다 (싶더라)"라고 말했으며, 진행자인 가수 폴킴은 "뮤지션 사이 형님이시다"라고 화답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만 36세인 티파니 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출생이다.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가요계에 발을 들인 그는 2016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데뷔 이후 '티파니'로 활동해오다 2018년 미국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하면서 미들네임인 영(Young)을 더해 현재의 활동명으로 변경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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