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연출 김세희)' 5회에서는 필리핀 보홀로 향한 염정아, 박준면, 덱스, 김혜윤 그리고 이시언의 마지막 여정이 펼쳐졌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첫 회 시청 3.0%로 시작해 마지막회 2.0%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덱스는 '필리핀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로복강에서 타잔 스윙 다이빙과 백 텀블링 다이빙까지 연이어 성공시키며 감탄을 자아냈고, 김혜윤 역시 한 번의 실패를 딛고 스윙 다이빙에 재도전했다. 염정아는 물 만난 덱스의 치명적 매력에 '연프(연애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는 감탄을 전하기도 했다.
중가 외식권을 걸고 진행된 지압 슬리퍼 줄넘기 게임도 했다. 염정아와 박준면이 지압 슬리퍼의 강렬한 고통에 비명을 연발한 반면, 김혜윤은 표정 변화 없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이시언은 '여자 달인'이라는 호칭을 붙여줬다. 이시언과 김혜윤의 활약 덕분에 사 남매는 목표 개수를 채우며 중가 외식권을 획득할 수 있었다. 반면 '태권도장 줄넘기 꿈나무'였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덱스는 줄넘기를 시작하자마자 허당미를 드러냈다.
다음 날에는 '즐거운 현지 작물 탐구'라는 이름 아래 바나나 수확 미션이 펼쳐졌다. 짜증 금지, 남 탓 및 비난 금지, 아C 금지 등 이른바 '5계명'이 적용된 가운데, 규칙을 어길 때마다 수확량이 차감되는 방식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사 남매는 "즐겁다"는 말과 함께 억지 미소를 지으며 본격 작물 탐구에 나섰고, 5계명을 어길 때마다 단속반이 출동했다. 박준면은 무의식적으로 '아C'를 연발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김혜윤은 메소드 행복 연기를 펼치다 결국 현타가 오는 모습을 보였다. 운동량을 채울 수 있다는 '덱스적 사고'로 무장한 덱스는 만능 일꾼의 면모를 보여주며 목표 수확 달성에 큰 힘을 보탰다.
사 남매와 이시언은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보홀의 석양 속에서 4박 5일간의 여행을 마무리했다. 김혜윤은 "다들 그리울 것 같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염정아 역시 "한 번도 다툼 없이 깔깔거리면서 4박 5일 동안 온전히 24시간을 함께 했다는 게 너무 대단하고, 좋은 사람들과 여행을 함께 했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김의영, 대세 굳히나…가정의 달, 부모님이 가장 좋아할 것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https://img.tenasia.co.kr/photo/202605/BF.44014886.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