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 논란' 양상국, 유재석 또 만났다…후배는 90도 인사, 깍듯함으로 무장 ('놀뭐')
개그맨 양상국이 3주 만에 '쩐의 전쟁'으로 돌아온다. 이는 무례 논란이 불거진 이후 첫 '놀면 뭐하니' 출연이다.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양상국이 함께하는 ‘쩐의 전쟁 in 창원’ 편으로 꾸며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상국이 데리고 온 후배 개그맨 이선민의 등장이 담겼다. 이선민의 듬직한 체구와 강렬한 인상에 움찔한 촌놈들은 “동생 맞나?”, “바둑알처럼 생겼는데?”라고 의심을 품는다.
'무례 논란' 양상국, 유재석 또 만났다…후배는 90도 인사, 깍듯함으로 무장 ('놀뭐')
험악한 인상과 달리 90도로 인사하며 정중하게 자기소개를 시작한 이선민은 1988년생 용띠라고 밝히며 “지드래곤과 동갑”이라고 말한다. 맹수의 눈빛에 노안까지 더해진 이선민의 포스에 유재석은 “거짓말하지 마라”라며 쉽게 믿지 못한다.

‘쩐의 전쟁’ 막내가 된 이선민은 “행님, 초면인데 얻어먹고 싶다”고 넉살 좋게 다가가지만, 유재석은 “초면인데 나도 너한테 얻어먹고 싶다”고 철벽 방어한다.

이선민은 형님들을 깍듯이 보좌하며 막내 역할에 나선다. 유재석 옆 보조석을 차지한 이선민은 ‘인간 내비게이션’이 되고 싶어하지만, 한발 늦은 타이밍으로 유재석의 헛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양상국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김해 왕세자 캐릭터로 재치 있는 사투리를 보여주며 전성기를 맞았다. 그러나 지난 2일 공개된 웹 예능 '핑계고'에서 유재석을 향한 무례한 언행으로 대중의 질타를 받았고, 이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도 과한 리액션을 보여주며 일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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