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역삼동의 한 미팅룸에서 이기택을 만났다. 이기택은 종영한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 연극배우이자 프로 아르바이터인 신지수 역을 맡아 오의영(한지민 분)을 좋아하는 자유분방한 연하남의 매력을 보여줬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으로 눈도장을 찍은 이기택은 현재 쿠팡플레이 예능 '봉주르빵집'으로 데뷔 첫 고정 예능에 출연 중이다. 지난 14일에는 '1박 2일' 시즌4 합류를 알리며 예능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이기택은 3년 6개월 만에 하차하는 유선호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이에 이기택은 "재밌게 봤던 프로그램이었다. 나가면 재밌지 않을까 싶어서 나간거다. '모든 경험은 하면 좋다'는 주의"라고 말했다. 실제 노래 실력이 음치고 묻자 이기택은 "어중간하면 안 됐다. 정말 잘하거나 못하거나 해야 한다. 근데 나는 어중간하다. 음치 정도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촬영 전에 통화로 작가님께 매일 (음치로) 노래를 불렀다. 제 기억에 몇십번 통화했다"며 음치로 보이기 위해 더 노력했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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