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창호가 뮤지컬 '겨울왕국'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메타코미디
코미디언 이창호가 뮤지컬 '겨울왕국'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메타코미디
코미디언 이창호가 뮤지컬 '겨울왕국'을 통해 뮤지컬에 데뷔한다. 한편 이창호는 유튜브를 통해 뮤지컬 '킹키부츠'의 '랜드 오브 롤라'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하며 '쥐롤라'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뮤지컬 '겨울왕국'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스토리와 음악을 무대 위에서 새롭게 구현한 뮤지컬이다. 2018년 3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세인트 제임스 극장에서 첫선을 보인 뒤 브로드웨이 역사상 최고 사전 예약 기록을 세우는 등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으며 북미 투어를 비롯해 영국 웨스트 엔드, 일본, 호주, 독일, 싱가포르, 네덜란드 등 세계 주요 무대에도 오른 대형 뮤지컬 작품이다.

이창호는 이번 한국 초연에서 올라프 역을 맡았다. 원작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올라프는 쾌활하고 순수한 눈사람 캐릭터로 연기와 퍼펫 무브먼트를 소화해내야 한다. 이창호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성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올라프의 매력을 배가할 예정이다.

'겨울왕국'은 샤롯데씨어터 개관 20주년 기념작으로 오는 8월 13일 서울에서 개막하며 이후 부산 드림씨어터 무대까지 오를 예정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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