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수지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극성 학부모 민원과 유치원 교사의 감정노동을 현실적으로 풍자해 큰 공감을 얻었다.
영상 속 교사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업무와 끊임없는 요구에 시달렸고, “귀에서 피가 철철 난다”는 연출까지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 역시 최근 어린이집 간식 및 무염 식단 관련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가 “유난이다”, “예민하다” 등의 반응 속 갑론을박 중심에 섰다. 일부 온라인에서는 “요즘은 학부모가 말만 해도 진상 취급한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영상에는 교사가 아이를 강하게 밀치거나 뺨을 때리는 모습, 울고 있는 아이를 교실 밖으로 내보내는 장면 등이 포함됐다. 또 옷에 소변을 본 아이를 알몸 상태로 방치하고, 아이들을 끌고 다니거나 발로 차는 등 정서적·신체적 학대 정황도 드러났다.
이 같은 학대는 한 아동이 부모에게 피해를 호소하면서 드러났다. 부모가 여러 차례 확인하자 아이는 “선생님에게 맞았다”고 일관되게 진술했고, 이후 CCTV를 통해 폭행 장면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피해 아동이 12명에 달하며 약 100차례 넘는 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관련 교사들을 재판에 넘겼다.
이후 댓글 창에는 “수지쌤 이것도 영상 찍을 수 있나”, “맘카페 유난이라고만 할 수 있는 건가”, “어디는 진상학부모가 유치원교사한테 똥기저귀 던지더니 여긴 또 교사가 문제네”, “저런 교사 때문에 정말 열심히 하시는 교사들까지 욕 얻어먹고 의심받는거다”, “이런 사건 계속 나오는데 부모들이 왜 예민해지는지 알겠다”, “진상 부모도 있지만 자격 없는 교사들도 현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극단적인 교사 사례와 진상 학부모 문제는 별개”, “죄 없는 교사들까지 싸잡아 욕먹는다”는 의견도 나오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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