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인영의 개인 채널에는 '천하의 서인영이 꼼짝도 못 하는 쥬얼리 센언니들 등판(+박정아, 이지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서인영은 쥬얼리 멤버 박정아와 이지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회포를 풀었다. 세 사람이 대화는 자연스레 근황 이야기에서 쥬얼리 활동 시절 이야기로 넘어갔다.
박정아는 멤버들 넷 성격이 다 달랐다며 "매력은 있었지만 일본 활동 당시 숙소 생활을 했었는데 숙소 생활을 했다가 우리는 아작나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매니저도 없었다"며 서인영은 "당시 매니저도 없었고 나는 사장님한테 '숙소 생활 시키면 나 쥬얼리에서 나갈 거다'라고 말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지현도 " 우리는 당시 그냥 아침에 지하철로 각자 다니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서인영은 "나도 학교에서 얼굴 좀 작다고 들었는데 얼굴 요만한 사람이 '안녕'이라고 하는데 저게 연예인이구나 싶었다"고 박정아의 첫인상에 대해 얘기했다.
이지현이 "행사비를 받자마자 서인영은 친구한테 전화해 '야 동대문 가자' 이러더라. 우리는 어렸으니까 부모님 갖다 드리거나 그랬는데, 인영이는 달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정아는 그룹의 리더로써 헌신했던 시간을 떠올렸다. 그는 "SBS 라스트 스테이지 프로그램이 기억난다"고 말했고, 이를 듣던 서인영은 "언니가 리얼리티 최초다. 개고생 진짜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태국 화장실 호스로 샤워하고 침낭에서 자"며 박정아는 "나는 잘 갔다 왔다고 생각한 게 그렇게 해서 그때 SBS 인기가요 8주 연속으로 할 수 있게 됐다"며 팀을 위해 헌신이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다고.
서인영은 "언니 덕분에 밴을 샀다"며 "근데 나는 철딱서니가 없어서 언니가 고생한 건 아닌데 그냥 놀러 가는 게 좋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서인영은 "지금은 놀러 가고 싶은데 몸은 자고 있다 이미"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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