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은 지난달 5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허경환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두 사람이 예능 대세 기운을 이어가기 위해 역술가 박성준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성준은 과거 '무한도전' 관상가로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관악산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박성준은 양상국을 향해 직설적인 관상 분석을 내놓으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는 "좌우 관골과 큰 코에서 과도한 욕망이 느껴진다"며 "후퇴한 턱 모양은 살면서 올바르지 못한 선택을 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상국의 얼굴을 '말상'으로 정의하며 "코의 시작점에 가로 주름선이 있다. 이는 중도 막힘, 좌절, 반복되는 실패를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양상국은 다소 충격받은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양상국은 지난 2일 '핑계고' 출연 이후 태도 논란으로 역풍을 맞고 있다. 그는 자신의 연애관을 밝히는 과정에서 일부 시청자들에게 가부장적 태도라는 비판을 받았다. 아내에게 내조하고 싶다는 남창희에 "그건 위험한 생각이다. 서울 남자들이 이런 걸 잘하더라", "저는 데이트할 때 집에 데려다주는 것도 하지 않는다" 등 발언을 이어간 것.
또 선배 유재석을 향해 "유재석 씨"라고 호칭하거나 조언에 대해 "한 번만 더 이야기하면 혼냅니다"라고 말하는 등 아슬아슬한 발언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양상국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