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미스트롯4’ 진(眞) 이소나, 선(善) 허찬미와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향한다.
'미스트롯' 4대 진으로 뽑힌 이소나는 무명 시절 팬이 없어 초대권 나눔조차 거절해야 했던 웃픈 에피소드를 털어놓지만, ‘미스트롯 4’ 이후 “집에 잠만 자러 간다”라고 말할 정도로 달라진 변화를 솔직하게 밝힌다. 식당에서 알아보는 사람들, 예상치 못한 서비스 그리고 “반찬 가짓수가 늘고 고기가 바뀌었다”라는 행복한 고백까지 이어진다. 어르신 팬층이 늘며 건강식품 선물을 받는 일상까지 전하는가 하면, 도시적인 비주얼과 다른 향토적인 입맛으로 ‘백반기행 역대급 고난도’ 나물 이름 테스트를 통과해 현장을 놀라게 한다.
트롯 여신 이소나와 허찬미는 식사 후에는 현장 손님들과 음식을 준비해 준 사장을 위한 깜짝 라이브 무대까지 펼치며 귀 호강 라이브를 선보이며, 폭풍 팬 서비스에 돌입한다.
두 사람의 진솔한 과거 이야기도 공개된다. 이소나는 20년 가까이 국악을 이어오다 트로트로 전향한 계기를 밝히며 “이제야 내가 하고 싶은 길을 걷는다”고 고백한다. 허찬미는 10년 이상의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버텨내고 트로트 가수에 재도전했던 심정을 솔직하게 밝힌다.
한편, 허찬미는 13세에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지내며 걸그룹 소녀시대 데뷔조까지 들어갔지만, 데뷔하지 못했다. 이후 연습생 생활 6년 만에 ‘남녀공학’으로 아이돌 데뷔를 했지만, 데뷔 2개월 만에 활동이 중단됐다. 이어 활동한 ‘파이브돌스’에서도 탈퇴한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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