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강미나 / 사진제공=넷플릭스
가수 겸 배우 강미나 / 사진제공=넷플릭스
가수 겸 배우 강미나가 주변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감독 박윤서)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강미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애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YA(영 어덜트) 호러 장르 시리즈다. 강미나는 극 중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 아이돌 못지않은 화려한 외모로 어딜 가든 주목받는 임나리 역을 맡았다.

'기리고'는 지난달 24일 공개된 이후 약 28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부문 4위에 올랐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멕시코,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아랍에미리트(UAE), 터키 등 총 37개 국가에서 TOP 10에 진입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넷플릭스 '기리고' /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기리고' / 사진제공=넷플릭스
공개 이후 주변 반응에 대해서 강미나는 특히 함께 차기작인 '내일도 출근'을 촬영한 박지현의 반응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그는 "작품이 5시에 공개됐는데 지현 언니가 '나 기리고 대기 타고 있다'고 응원 문자를 보내줬다"며 "너무 감동이었는데 보더니 '너 왜 이렇게 싸가지 없이 잘하니? 너 정말 다르다'고 해준 말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기억에 남는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미나는 "댓글 중에 '그동안 알던 미나의 모습과 다르다'는 반응이 기억에 남는다"며 "제가 목표하지 않아도 (악역이라) 어느 정도 그렇게 보일 수 있겠다고 생각은 했다"고 덧붙였다.

연기에 대한 애정도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강미나는 "저도 모르게 말을 많이 하고 있더라. 그만큼 연기를 정말 좋아하고 애정이 크다는 걸 느꼈다"며 "제가 잡은 작은 디테일들을 누군가 알아봐 줄 때 뿌듯하고, 연기가 많이 늘었다는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부분들이 계속 연기를 하게 만드는 원동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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