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하나가 '여성조선' 5월호를 장식하게 됐다. 이번 화보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박하나의 분위기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화보 속 박하나는 단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무드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펌이 들어간 단발머리 스타일은 그의 우아함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또한 화이트 셔츠에 블랙 재킷을 매치한 시크한 룩부터 블랙 스팽글 원피스, 화이트 니트 세트업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유연하게 넘나들며 한층 확장된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그간 일일드라마 주연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KBS 연기대상 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박하나는 "늘 떨리고 감사했다. 동시에 '여기에 안주하면 안 된다'는 생각도 하게 됐다. 초심을 잃지 않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연기를 대하는 박하나의 진솔함도 들어볼 수 있었다. 그는 "예전에는 특정 장르나 역할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 지금은 어떤 역할이 와도 제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크다"고 밝혔다. 또한 꾸준한 활동의 원동력으로 '잘 쉬는 것'을 꼽으며, "오랜 무명 시절 끝에 작품을 여러 개 하게 된 때가 있었는데 갑자기 너무 우울하더라. 이유를 생각해 보니 '배우 박하나'는 있는데 '사람 박하나'는 없었다. 그때부터 저 자신을 챙기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하나는 지금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결혼식 때 친오빠가 축사를 해줬는데 '하나야, 그동안 잘 해왔어'라고 말했다. 그 한마디가 오래 남았다. 인정받는 기분이었고, 큰 용기가 됐다"고 답했다. 또한 "저는 얼굴이 도화지라고 생각한다. 그 위에 예쁜 그림을 그리고 싶다. 그래서 화내지 않고 즐겁게 살고 싶다"는 따뜻한 바람을 전했다.
이렇듯 외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성숙한 내면까지 두루 갖춘 박하나가 향후 어떤 행보로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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