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함께 여행을 떠난 배우 정유미와 최우식 / 사진=텐아시아DB
'꽃보다 청춘 :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함께 여행을 떠난 배우 정유미와 최우식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정유미(44)가 박서준 최우식(37)과 '없는 여행'을 시작한다.

다음 달 3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청춘 : 리미티드 에디션'은 늘 어디로 갈지, 어디서 잘지, 어떻게 이동할지 한 치 앞도 모르는 상황에 놓인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고생 보장 국내 방랑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납치되듯 떠나는 여행은 물론 다양한 '리미티드' 요소가 더해진 색다른 플랜이 예고된 상황. 이러한 가운데 '꽃보다 청춘 :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1회 예고 영상과 여행을 다녀온 세 사람의 후일담이 공개됐다.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은 지난 2월 라이브로 대중과 소통하던 중 그대로 여행에 끌려가는 세 사람의 긴박한 순간으로 시작된다. 영문도 모른 채 물음표를 가득 띄운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모습 위로 "뭐긴 뭐야, 너희 납치된 거야"라는 허를 찌르는 한마디가 떠오른다.

이어 곧장 길바닥에 내몰린 세 사람은 아무것도 없는 현실과 마주한다. 돈도, 시간도 없는 상황 속 최우식의 "속옷이 없다"는 충격적인 토로가 더해지며 인간의 존엄성까지 위협받는 위기의 순간을 예감케 한다. 이에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어떤 고생길을 겪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꽃보다 청춘 : 리미티드 에디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tvN
'꽃보다 청춘 : 리미티드 에디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tvN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게 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는 정유미는 "직업 특성상 밖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기회가 많지 않아 더욱 신선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색적인 여행이자 다시는 해볼 수 없는 여행이었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이번 여행의 소회를 남겼다.

박서준은 "혼자였으면 버거웠을 것 같다. 그런데 함께라서 리미티드도 또 다른 매력으로 느껴졌다. 제한적인 상황에 놓이니까 오히려 해결하려고 더 움직이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휴대폰이 생각보다 필요 없었다. 없으니까 오히려 잠을 더 잘 잤다. 옆 사람과 대화하고 스스로 생각할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며 디지털 디톡스의 긍정적인 효과를 짚었다.

그런가 하면 최우식은 "원래 즉흥 여행을 가장 좋아한다"며 뜻밖의 취향을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자동차 없이 떠나는 즉흥 여행은 처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확실히 스태프와 출연진 모두 고생을 함께하면 더 재밌는 것 같다"며 스태프들도 덩달아 동참한 고생길을 예고해 호기심을 높였다.

'꽃보다 청춘 : 리미티드 에디션'은 5월 3일 오후 7시 30분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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