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800회 특집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멤버 지예은의 열애설이 화제가 됐다.
이날 유재석은 "예은아 난리도 아니다"라고 운을 떼며 "예은이 열애설이 지금 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황한 짝남 양세찬이 "뭔 소리야. 얘기를 해봐라. 그분이 누구냐"고 캐묻자, 지예은은 "오빠 너무 미안해. 나는 여지를 준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열애설 기사가 나지 않자, 지예은은 "기자님 왜 기사 안 내냐. 내가 잠도 못 자고 똥줄 타고 있는데"라며 초조함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기사 안 나면 너만 이상하게 된다"면서 "지예은 열애 상대는 '밀크쉐이크' 안무가 바타"라고 공개했다.
'밀크쉐이크' 활동 당시 챌린지도 함께 촬영했던 지석진은 "나는 몰랐다"면서 화들짝 놀랐다. 지예은은 "저녁까지 안무 연습 후 지석진 먼저 보내는데 안 가더라. 택시 태워서 보내주길래, 한 바퀴 돌아서 다시 연습실에 와서 바타 만났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촬영 중간에 "지예은 열애설 커뮤니티 반응이 어떴냐"고 묻자, 지예은은 미소를 지으면서도 "욕먹냐"고 걱정했다. 이에 양세찬은 "둘이 만나는데 왜 욕을 하냐"고 감싸줬다.
이동 버스 탑습 중 양세찬은 "오늘은 지예은과 같이 잃기 싫다"면서 빈자리 착석을 거부했다. 지예은은 옆자리에 "CG로 바타를 넣어달라"고 요구하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지예은과 둘만 있게 된 양세찬은 "댄스와 개그우먼 만남은 최초다. 1호 커플"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예은은 "오빠 저 배우"라면서 "그냥 오빠가 마음 접어라. 오빠 좋은 사람 생길 거다. 오빤 그래도 걸그룹도 만나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양세찬은 "나 너 잊는다"라고 선언해 폭소케 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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