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윤경이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을 화려하게 수놓았다./사진제공=프레인TPC
배우 배윤경이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을 화려하게 수놓았다./사진제공=프레인TPC
배우 배윤경이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앞서 그는 데뷔 전 2017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배윤경이 영화 '젠플루언서'로 지난 24일(현지 기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이하 '칸 시리즈')'에 참석해 프레스 인터뷰와 무대인사, GV(관객과의 대화), 핑크카펫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칸 시리즈'는 프랑스 '칸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가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신설한 공식 행사다. 이 가운데 배윤경이 주연으로 출연한 '젠플루언서'가 비경쟁 부문 랑데뷰(RENDEZ-VOUS)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개봉 전부터 해외 페스티벌의 주목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배우 배윤경이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을 화려하게 수놓았다./사진제공=프레인TPC
배우 배윤경이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을 화려하게 수놓았다./사진제공=프레인TPC
이날 행사에서 배윤경은 먼저 프레스 인터뷰에 참석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며 글로벌 매체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월드 프리미어 상영에 앞서 진행된 무대인사와 GV에서는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일정으로 핑크카펫에 오른 배윤경은 단아한 헤어스타일과 부드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핑크빛 드레스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팬들과 취재진의 뜨거운 환호에 미소로 화답하며 여유로운 에티튜드를 보여줬고, 함께한 감독 및 배우들과도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현장의 분위기를 빛냈다.

이처럼 현지 관객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보내며 작품을 향한 관심과 애정을 직접 체감한 배윤경. 핑크카펫을 끝으로 '칸 시리즈' 공식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그가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행보에도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배윤경이 출연한 '젠플루언서'는 아이돌을 꿈꿨으나 절망적인 사고를 겪은 주인공 '이진'이 '젠플루언서' 시스템에 접속해 K팝 아이돌 '지나'를 재탄생시키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심리 서스펜스 물이다. 극 중 깊은 내면의 상처를 가진 싱어송라이터 '이진'과 완벽하게 설계된 AI '지나' 1인 2역을 맡아 상반된 매력을 그려내며 여운을 남긴 그는, 정식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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