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54회에서 2014년생 우형은 “요즘 돈을 너무 많이 써 큰일”이라며 “지난 한달간 29만원을 썼다”고 밝혀 정지선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정지선은 “네가 돈을 쓸 데가 어디 있지?”라고 말한 후 우형의 용돈이 5만원인데 30만원을 소비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에 우형은 “아빠가 주식 하는 걸 옆에서 보면서 배우고 있다”며 명절 용돈과 주식 수익으로 지출 구멍을 메꾸고 있다고 밝혀 정지선의 분노 게이지를 상승시킨다. 5만원에서 30만원이면 수익률로는 500% 정도다.
이어 두 사람은 ‘초등학생 한 달 용돈 적정금액’을 주제로 팽팽하게 대립한다고. ‘한달 5만원’을 주장하는 정지선과 ‘한달 20만원’을 주장하는 우형 사이에 불꽃 튀는 설전이 펼쳐진 가운데, 정지선이 사춘기에 들어선 13세 아들 우형의 소비습관을 고칠수 있을지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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