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MBC 예능 '마니또 클럽'(연출 김태호) 12회에서는 KBO 최초 시민구단이자 시크릿 마니또 울산 웨일즈를 응원하기 위해 뭉친 차태현, 박보영, 이선빈, 황광희, 강훈, 이수지, 윤남노 셰프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진다. '마니또클럽'은 8회 2.3%를 찍은 뒤 3주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11회는 1.0%까지 내려가 자체 최저치를 찍었다.
이번 선공개 영상에는 시크릿 마니또 이벤트를 하루 앞두고 '울산불패' 응원가 안무 준비에 돌입한 3기 회원들의 열혈 연습 현장이 담기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안무 클래스'를 오픈한 이선빈은 범고래 꼬리에서 착안한 포즈부터 핵심 포인트를 콕콕 짚어주는 '일타강사' 면모를 뽐냈다. "저희 선생님이다"라며 즉석 상황극에 돌입한 차태현에 이어, 윤남노 셰프는 "되게 예쁜 인강 선생님 같다"고 감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마무리 엔딩 포즈까지 완성하며 성공적인 연습을 마친 가운데, 이어진 장면에서는 결전의 날이 담기며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오른 회원들은 울산 웨일즈 선수들 뒤에서 깜짝 등장하며 본격적인 시크릿 마니또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를 알렸다.
박보영은 아직 이벤트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한 울산 웨일즈 선수들을 향해 "서툴지만 저희의 응원이 선수분들께 전해졌을까요?"라고 말문을 연 뒤 "저희가 안무를 만들어봤다. 직접 보여드릴게요"라고 말해 전율을 더했다. 과연 회원들이 피땀 흘려 준비한 응원가 안무가 어떤 반응을 이끌지, 그리고 울산 웨일즈를 향한 이들의 응원 여정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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