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태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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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미국 뉴욕에서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며 현실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25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딸 리호가 알려주는 미국 젠지들이 뉴욕 길거리 쇼핑에 열광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은 딸 리호 양, 지인 가족과 함께 뉴욕 소호 일대 쇼핑에 나섰다. 영상 초반부터 딸 리호와 친구들은 들뜬 모습으로 매장을 오가며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반면 손태영은 "오늘 길이 너무 막아놔서 힘들었다"며 시작부터 지친 기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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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향한 곳은 미국 대형 생활용품 매장 타겟이었다. 리호 양은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다양한 소품과 장난감에 관심을 보였고, 레고 꽃다발을 품에 안으며 쇼핑을 즐겼다. 친구와 함께 "이거 살까? 저건 어떨까"를 반복하며 매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모습은 전형적인 ‘젠지 쇼핑’ 스타일이었다.

손태영은 "이것 좀 사면 너희가 들고 다녀야 된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지만, 아이들의 관심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어 "꼭 필요 없는 건 사지 마. 용돈 아껴야지"라며 엄마다운 잔소리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일행은 화장품 편집숍과 패션 매장으로 이동했다. 리호 양은 몸집만 한 쇼핑백을 메고 앞장서며 또래 친구와 함께 매장 곳곳을 누볐다. 손태영은 "너네 살 거 있어서 온 거야?"라고 물었고, 아이들은 "구경하러 왔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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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진 쇼핑 일정에 손태영의 체력은 빠르게 바닥났다. 그는 "난 안 따라갈래, 피곤해"라며 결국 쇼핑에서 이탈을 선언했다. 매장 한쪽에 앉아 쉬며 "여기서 기다릴게. 잘 보고 와"라고 말하는 모습은 현실 엄마 그 자체였다.

반면 리호 양은 전혀 지친 기색 없이 쇼핑을 이어갔다. 다양한 액세서리와 의류 매장을 오가며 "너무 예쁘다"를 연발했고, 친구와 함께 최신 트렌드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뉴욕 젠지 사이에서 핫플로 꼽히는 브랜드 매장에서는 한층 더 들뜬 반응을 보였다.

손태영은 "참새들이 방앗간을 안 지나갈 수가 없지"라며 아이들의 쇼핑 열정을 인정하면서도, "우리는 여기 앉아 있을게. 이렇게까지 계속 돌아다니는 건 쉽지 않다"라며 체력 한계를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손태영은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 거주 중이며,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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