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395회에서는 설상 종목의 불모지에서 단일 대회 5관왕이라는 기록을 써낸 김윤지 선수의 '아스팔트 위 사투'가 그려졌다.
패럴림픽 당시 넘어졌다가 곧바로 다시 일어나 질주를 이어가며 '오뚝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윤지의 투지는 훈련 현장에서도 이어졌다. 방송에서는 마땅한 훈련 시설이 없어 일반 도로 위에서 롤러 스키를 타야 하는 노르딕스키 종목의 현실적인 고충도 공개됐다.
이와 함께 금메달 획득으로 메달 연금 점수를 모두 채워 평생 매달 100만 원의 연금을 받게 됐다는 사실도 전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과를 넘어 김윤지가 품고 있는 다음 목표도 공개됐다. 김윤지는 개인전 메달보다 "더 많은 장애인 선수가 생겨 함께 계주 종목에 출전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밝혀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어 세상 밖으로 나오기를 주저하는 장애 아이들이 자신의 경기를 보고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진심도 전하며 감동을 더 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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