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가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가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가 출연하는 '언더커버 셰프'가 다음 달 21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한편 정지선 셰프와 함께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안성재 셰프는 최근 와인 바꿔치기 논란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언더커버 셰프'가 5월 21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언더커버 셰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류 스타 셰프들이 본인 요리의 기반이 된 나라 식당의 주방 막내로 위장취업해, 계급장을 내려놓고 히든 미션에 도전하는 예능이다.

언더커버 위장취업에 도전장을 내민 3인의 셰프는 바로 자연주의 요리를 추구하는 주방의 성자 샘 킴, 중식 여왕 정지선, 그리고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이다. 첫 방송을 한 달여 앞두고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화려한 명성을 잠시 내려놓고, 해외 주방의 치열한 현장으로 뛰어든 삼인방의 모습이 담겼다.
다음 달 21일 첫 방송되는 '언더커버 셰프' 공식 포스터 / 사진제공=tvN
다음 달 21일 첫 방송되는 '언더커버 셰프' 공식 포스터 / 사진제공=tvN
샘 킴은 이탈리아 파르마로 향한다. 재료 본연의 맛을 끌어올리는 그의 확고한 자연주의 요리 철학이 미식의 도시 파르마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정지선은 중국 청두(成都)에서 막내 생활을 시작한다. 중국 양저우대학교에서 요리학을 전공하며 기본기를 닦았던 그녀가 사천요리의 본고장 청두에서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 권성준은 자신의 닉네임으로 사용할 정도로 애정이 깊은 제2의 고향 나폴리로 떠난다. 이탈리아 톱 요리학교 알마에서 유학 코스를 거쳐 미슐랭 3스타와 2스타 레스토랑에서 짧고 굵게 실력을 쌓았던 그가 이번에는 현지 주방의 막내로 밑바닥에서부터 제대로 실력을 입증해야 한다.

제작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샘 킴, 정지선, 권성준 셰프가 각자 요리의 기반이 된 도시에서 계급장을 떼고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한다. 익숙한 주방에서 벗어난 낯선 환경, 그리고 오래도록 손을 놓았던 주방 막내 업무를 맞닥뜨렸을 때, 이들이 과연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리얼한 주방 생존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언더커버 셰프'는 5월 2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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