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18회는 ‘아빠의 버킷 리스트’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했다.
은우, 정우, 아빠 김준호, 할아버지, 왕할머니까지 4대가 함께 84세 왕할머니를 위해 대만으로 여행을 떠났다. 김준호는 “할머니께서 저번 일본 여행을 정말 좋아하셔서 바로 추진을 했다”며 자신을 키워준 왕할머니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왕할머니는 “준호가 여행 가자 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 이런 호사를 누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비행기에서 현지 언어까지 공부하며 소녀 같은 설렘을 드러냈다.
첫 코스였던 대만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정우는 “닭머리 먹을래!”라며 거침없는 먹방을 펼쳤다. 닭머리를 족발처럼 들고 먹는 정우의 용감한 먹방에 할아버지는 “정우 하나 더 시켜줘야 되는 거 아니야?”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런가 하면, 심형탁은 아들 하루와 불암산 애기봉 등반에 성공하며 오랫동안 간직해왔던 ‘버킷리스트’를 이뤘다. 심형탁은 “무명시절에 일하러 간다고 하고 관악산에 갔다”며 “힘든 무명시절을 버티게 해준 산에 하루와 함께 올라 더 특별하다”고 털어 놓아 먹먹함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애기봉 정상을 찍었으니 다음에는 에베레스트 애기봉에 가야겠다”며 아들 하루와 함께 할 다음 도전을 생각하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하루는 어금니로 오이를 아삭아삭 씹어 먹고, 애기봉에서 고사리 손으로 소원돌탑을 한번에 쌓는 등 부쩍 성장한 모습을 뽐냈다. 또한 “꽃이다 꽃”이라고 또렷하게 말하는가 하면, 아장아장 딸기밭을 걸어 다녀 랜선이모, 삼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아빠 몰래 수확한 딸기를 입에 넣는 하루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내며 웃음을 더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