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이 2021년 데뷔 이후 '죽은 시인의 사회'로 연극에 처음 도전한다./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문성현이 2021년 데뷔 이후 '죽은 시인의 사회'로 연극에 처음 도전한다./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2006년생 배우 문성현이 2021년 데뷔 이후 '죽은 시인의 사회'로 연극에 처음 도전한다. 앞서 그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교육받은 이른바 '대치 키즈'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문성현은 2023년 개봉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강동원의 아역을 맡았으며, 이외에도 김영대, 황민현, 유연석, 김수현, 지창욱, 김영광 등 다양한 배우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주목받았다.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는 1959년 미국을 배경으로 엄격한 규율과 전통을 중시하는 명문 기숙학교 웰튼 아카데미에 새로 부임한 영어 교사 존 키팅이 입시와 성공만을 강요받던 학생들에게 'Carpe Diem(현재를 즐겨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벌어지는 변화를 다루는 작품으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문성현이 2021년 데뷔 이후 '죽은 시인의 사회'로 연극에 처음 도전한다./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문성현이 2021년 데뷔 이후 '죽은 시인의 사회'로 연극에 처음 도전한다./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극 중 문성현은 형의 그늘 아래 살아온 소심하고 내성적인 소년이었지만 내면의 거인을 발견하는 토드 앤더슨 역을 맡았다. 문성현은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토드 앤더슨이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리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문성현은 그동안 드라마, 영화, OTT를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드라마 '슈룹', '재벌집 막내아들', '미녀와 순정남', '이사장님은 9등급', '강남 비-사이드', '원경', '트리거',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파편'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또한 지난해까지 SBS '인기가요'의 MC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궁금증이 커진다.

문성현이 출연을 확정 지은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는 7월 18일부터 9월 13일까지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 홀에서 공연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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