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 사진 = 이영애 SNS
이영애 / 사진 = 이영애 SNS
배우 이영애가 휠체어에 탄 아버지와 함께 벚꽃 구경에 나선 전원생활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이영애는 자신의 SNS에 "엄마 아빠가 계셔서 더 따뜻한 문호리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영애는 볼캡을 눌러쓰고 가벼운 트레이닝 팬츠 차림으로 벚꽃 나들이에 나섰다.

특히, 그는 거동이 불편하신 아버지와 함께 꽃 구경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휠체어에 탄 아버지의 두 손을 꼭 붙잡고 활짝 미소 지었다. 그와 손을 맞잡은 아버지 역시 편안한 표정으로 옅은 미소를 지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이영애는 가족들을 위해 손수 요리에 나섰다. 그는 현란한 요리 솜씨로 한식 상차림을 완성했다. 식탁에는 두릅, 가지, 세발나물 등 제철 음식이 올라 정갈함을 더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효녀다",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마음도 예쁘네", "역시 원조 장금이는 다르다" 등 그의 효심에 감동하면서도 이영애의 반전 요리 실력에 감탄을 표했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20세 연상의 기업인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그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허진호 감독의 영화 '봄날은 간다'로 연이은 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2003년 드라마 '대장금'에서 단독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대표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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