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지혜는 자신의 SNS에 "엄마 아빠가 전반기 고생한 딸래미 위해 선물해주신 4박 5일 동안 제주도에서의 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지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와 나란히 서서 브이 포즈를 짓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는 "원래는 괌이었지만 기상 악화로 못 가게 돼 속상할 딸래미 위해 급하게 찾아보시느라 고생하신 엄마 아빠 덕분에 제주도에서 너무 알차고 재충전하는 시간들을 보냈다"며 진태현과 박시은을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괌보다 제주도가 1000배는 더 좋았다. 다시 복귀해서 후반기 또 열심히 달려보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특히, 이날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셋째 딸이 얼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언니 한지혜의 뒤에 꼭 붙어 서서 똑 닮은 포즈와 미소로 영락없는 자매의 모습을 자아냈다. 한지혜는 "고마운 동생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휴가 기간이었다"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동생 역시 "덕분에 함께 힐링했다. 소중한 추억 감사하다"며 각별한 가족애를 표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해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두 딸의 입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여러분들이 그동안 눈으로 보지 못했던 감사한 소식은 저희에게 멋진 양딸이 생겼다"며 "경기도청 엘리트 마라톤 선수와 제주도에서 간호사 준비를 앞두고 있는 미래의 간호사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5일 열린 '2026 군산 새만금 마라톤 대회' 엘리트 국내 여자부 풀코스 부문에서 3위로 입상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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