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박스오피스 1위는 '살목지'(감독 이상민)였다. '살목지'는 19만 7690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72만 4039명을 모았다.
'살목지'는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저수지인 살목지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면서 로드뷰 촬영팀이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다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배우 김혜윤이 주연을 맡았다.
2위는 '프로젝트 헤일메리'(감독 필 로드)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9만 7251명, 누적 관객 수는 204만 1524명이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기억 없이 우주 한복판에서 혼자 깨어난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가 종말의 위협을 맞이할 인류를 구할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라이언 고슬링, 산드라 휠러가 주연을 맡았다.
박스오피스 3위는 '왕과 사는 남자'였다. 이날 일일 관객 수는 6만 5972명, 누적 관객 수는 1639만 7347명을 기록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3월 6일 역대 34번째 천만영화로 등극했다. 또한 '극한직업'(2019, 1626만 명)을 꺾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 영화가 됐다. 역대 1위는 '명량'(2014, 1761만 명)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주연을 맡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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