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이영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이영자(58)가 귀농 3년차에 프로 농사꾼으로 거듭났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400회에서는 2024년 세컨 하우스를 장만, 3도 4촌(3일은 도시생활, 4일은 전원생활) 3년 차를 맞은 이영자의 일상이 담겼다.

이른 아침부터 ‘유미 정원’에 들어선 이영자는 작물 하나하나 이름을 불러주며 물을 줬다. 인디언 오두막과 양동이 위아래를 모두 활용한 새로운 농법부터 버려진 박스, 빽빽하게 심은 탓에 실패한 당근을 비료로 활용하는 친환경 농법까지 공부하며 ‘프로 농사꾼’으로 거듭났다.
이영자가 귀농 일상을 공개했다./사진제공=MBC
이영자가 귀농 일상을 공개했다./사진제공=MBC
요리에도 진심인 이영자는 자연주의 건강식단 ‘마크로비오틱’ 요리 수업을 받고 있었다. 그는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껍질과 뿌리까지 섭취하는 건강식을 배우며 질문 세례를 쏟아냈다.

송성호 본부장과 행사 스케줄을 가던 중인 트로트 가수 김희재에게는 오랜만에 ‘영자미식회’를 열었다. 이영자는 옥천휴게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생선국수와 국물에 꼭 밥을 말아야 한다고 전수했다.

12kg의 고기에 각종 양념과 직접 기른 야채까지 투하해 대용량 제육볶음도 만들었다. 이후 이영자는 텃밭 쌈 채소를 곁들인 제육볶음 직화 구이를 시작으로 말린 갑오징어와 고소한 아귀포에 숯불 향을 입혔다. 여기에 라면을 끓여 찬밥까지 말아 먹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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